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주간(9월16일~9월27일)을 맞아 치매 친화적 환경을 도모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VR 가상체험 및 치매 OX퀴즈, 치매예방 수칙 3·3·3교육 및 치매예방운동법 안내, 치매파트너 및 플러스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시는 오는 24·25일 오전 10시부터 김정문화회관에서 지역내 6~7세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치매인식 개선 어린이 인형극 공연을 개최할 계획이며, 27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되는 서귀포 칠심리축제에서는 치매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대상으로 정밀검사 진단비, 치매치료비 지원과 치매환자 및 경도 인지저하자 대상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조호물품 제공, 치매선별검사(MMSE-DS), 일반인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보건소 치매안심센터팀(760-655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