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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악리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표류
사업부지 확보못해 사업계획 변경만 수차례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19. 09.19. 18: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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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사업이 수년째 지연되고 있다.

 제주시는 지난 2016년 12월 환경부의 친환경에너지타운조성 사업 대상지로 금악리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후 2017년 공사에 착공해 2018년 12월 준공키로했다.

 친환경에너지타운조성 사업은 사업비 52억원(국비 26억· 지방비 26억원)을 투자해 제주시 지역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부지에 환경순환형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시설용량 230t/일)설치하고 가축분뇨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바이오 가스로 전기를 생산해 활용하고 폐열을 활용, 열대작물 체험형 농장과 저온저장고 등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또 마을 내 노후건물 리모델링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활용 에너지 제로하우스, 포크빌리지(금악리 돈육 가공판매장), 벵듸 생태습지, 금오름과 연계해 6차 산업 활성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동안 사업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각종 사업 추진이 지연됐고 최근 일부 사업계획이 변경되면서 다시 환경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마을에서 자부담을 해야 하는 부분이 해결되지 않아 사업이 지연이 됐다. 하지만 지난해 자부담으로 토지를 매입하면서 이 문제는 해결됐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현재 설치 승인절차를 밟고 있고 당초 사업 계획 가운데 열대작물 재배 온실은 곤충사육장으로 변경됐다"며"현재 환경부와 구두로 협의했고 앞으로 마을에 남아있는 소소한 문제들이 해결되면 조만간 사업계획서를 변경해 다시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환경부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박근혜 정부 핵심 개혁과제로 소각장, 가축분뇨처리장과 같은 혐오·기피시설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주민소득을 창출함으로써 환경과 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사업이다. 강원도 홍천군 소매곡리 친환경에너지타운이 국내 1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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