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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춤추게 하는 NIE
[2019 JDC와 함께 생각을 춤추게 하는 NIE] (9)체인지메이커 X NIE_8단계: 응용하기와 기록물 남기기
서로 가르치며 함께 크는 아이들… 배움의 깊이 더한다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19. 09.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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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 속 배움 싹 틔우는 '디퍼러닝'
누구나 가르치고 배우는 환경 구성 핵심
아이들 선택한 모든 주제가 교육 소재로
가르침의 대상 넓히며 자신이 배우기도

응용하기 단계에서는 체인지메이커 과정에서 나타난 아이들의 재능을 표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진행해야 한다. 아이들은 저마다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깊이 있는 학습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이러한 것을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 바로 디퍼러닝이다.

디퍼러닝은 N명의 청소년은 N개의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여 학습자가 스스로 한 분야를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학습 환경의 통칭이다. 디퍼러닝의 핵심 요소 중에 또래 간의 배움을 장려해 누구나 배우고 가르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는 것과 학생들이 배우고 성취하는 것을 공개하는 것이 있다. 이 두 개의 요소로 이번 회차 내용을 풀어가고자 한다.

#또래 간의 배움을 장려하는 '누구나 학교'

문제해결과정에서 드러난 저마다 가지고 있는 다양한 능력들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깊이 있는 배움이 이뤄진다. 누구나 학교는 또래 간의 배움을 통해 한층 더 깊이 있게 배움이 이뤄지게 하는 방법이다. 가르치는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에게 가르치며 배우고 배우는 아이들은 또래에 시선으로 해석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때 아이들이 가르치는 주제는 사소한 것이 없게 해야 한다. 즉, 아이들이 선택한 주제 모두가 교육이 될 수 있고, 그것을 통해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가르치는 대상은 학교에서 또래 학생과 선생님으로 시작해 학교밖에 성인들을 대상으로 확장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또래 학생들에게 스마트폰 카메라 100% 활용하기 강좌를 진행한 후 좀 더 보강해 동네 어르신들 스마트폰 촬영 교육을 재능 기부 형태로 진행할 수 있다. 아이들은 달라는 대상에 따라 다양한 교육방법을 찾게 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좀 더 깊이 있게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가르치면서 자신이 배우는 효과를 보게 되는 것이다.

1. 누구나 학교 수업계획서를 작성한다.

(흥미를 가지고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게 한다. 사소한 것은 없다. 모두가 교육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다. )

2. 서로의 수업계획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는다.

3. 실제 수업을 준비한다.

4. 수업을 진행하고 소감을 듣는다.

5. 확장하기를 통해 대상을 변경해 진행해 본다.



#체인지메이커 활동 기록물 만들기

학생들이 성취한 것들을 축하하고 그 배움의 과정을 의미 있게 청중에게 전달하는 디퍼러닝의 핵심요소를 체인지메이커 활동의 기록물 만들기로 구현할 수 있다. 체인지메이커 활동 기록물은 아이들이 활동한 과정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다. 아이들이 무엇을 해냈는지보다는 어떻게 해냈는지에 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배움에는 성공여부 보다 과정에 의미가 있음을 알게 해야 한다. 체인지메이커 과정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록하고 단순히 어떠한 활동을 했는지 결과를 보는 것이 아닌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 스토리텔링 영상을 제작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

(체인지메이커수업 역할 나누기를 진행할 때 미리 촬영기사를 정해서 아이들이 활동을 스스로 기록하게 한다.)

1. 사진이나 영상 기록물 자료 확인하기

2. 추가 인터뷰 촬영하기(체인지메이커 활동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성찰이 들어간 내용으로 구성)

3. 스토리 구상하고 편집계획서 작성하기

4.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비바비디오, 키네마스터 등)을 활용해 편집하기

5. 유튜브에 자료 올리고 공유하기



체인지메이커 교육이 NIE와 융합돼 좋은 수업 활동들을 만들어 냈듯이 다른 배움에도 융합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교과목은 물론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도 융합돼 아이들이 실제 삶에 적용시킬 수 있는 배움으로 탄생하는 것이다.

실제 예로 문화 예술 교육과 융합돼 문제를 해결한 사례들도 다수 존재한다. 이러한 교육 환경을 구성한다면 아이들은 그들의 잠재력을 믿고 발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현실 세계와 배움을 연결하는 체인지메이커 교육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도록 변화시켜 나아가야 할 것이다.

<한라일보 NIE 기획 연재팀/김경화 이현화 채경진(제주NIE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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