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본문으로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뉴스
사회
속도 올린 태풍… 제주 오후 3~4시 최근접
낮 12시 기준 시속 29㎞ 속도로 북북동진 中
서귀포 오후 3시·제주시 오후 4시 가장 근접
속도 높아지며 최대 시속 67㎞까지 오를듯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09.22. 13:12:03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제17호 태풍 '타파'가 속도를 점차 올리며 제주로 다가오고 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타파'는 이날 낮 12시 현재 서귀포 남쪽 약 17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9㎞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초속 35m, 강풍반경 350㎞의 강도 '강'의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쯤 서귀포, 오후 4시쯤 제주시 지역과 가장 가까울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같은날 오후 6시에는 시속 42㎞의 속도로 빠르게 북상, 여수 남남동쪽 약 13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한다. 이후에도 속도는 계속 올라 최대 시속 67㎞까지 이를 것으로 보인다.

 

태풍 타파가 몰고온 강한 바람에 서귀포시 서호동 소재 태양열판넬이 무너졌다. 사진=서귀포소방서 제공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제주에서의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22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까지 태풍과 관련 총 151회(급·배수 14건, 예방·대비 95건, 안전조치 24건)의 소방 출동이 이뤄졌다. 이 기간 소방대원 461명, 장비 160대가 동원됐다.

 먼저 침수피해는 21일 오후 5시50분 서귀포시 성산은 고성리의 한 주택에 빗물이 들어 찬 것을 시작으로 22일 오전 10시까지 총 14건이 접수, 소방당국에 의해 420t의 배수작업이 이뤄졌다.

 이어 서귀포시 서호동 소재 건물에 설치된 태양열판넬이 강풍에 무너지고, 법환동 월드컵경기장 맞으면 건물 외벽이 붕괴되는 등 강한 바람에 의한 피해도 42건이 접수됐다.

 

태풍 '타파'에 따른 집중호우로 불어난 제주시내 한천. 연합뉴스

21일 0시부터 22일 오전 11시까지 강수량을 보면 어리목 544.5㎜를 비롯해 제주시 257.7㎜, 산천단 457.5㎜, 오등 447.5㎜, 신례 232㎜, 성산 227.2㎜, 송당 390㎜, 대정 102㎜, 한라생태숲 484.5㎜ 등 전지역에 걸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바람도 강해지면서 이날 11시 현재 일 최대순간풍속은 고산 29.9㎧, 구좌 28.3㎧, 마라도 27㎧, 수산 26.6㎧, 새별오름 27㎧, 제주공항 25.5㎧으로 기록됐다.

사회 주요기사
제주 용담동 세탁소서 불… 60대 화상 제주 22일 가을비… 동부·산지 집중
제주경찰청 '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첫 만남 26일 뒤… 4·3수형생존인 8명 재심 청구
제주 용담주민 "제2공항 공론화는 분열 유발" 유포만 20만회… 제주서 음란물 대부 실형
20대몰던 차량 렌터카 가로수 잇따라 들이받아 삼형제 이어 삼부녀까지… '우리는 경찰집안'
제주시 도련1동서 승용차와 관광버스 충돌 이도2동 옷가게 화재… 2600여만원 재산피해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 구글

의견 작성 0 / 1000자

댓글쓰기
  •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