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농촌마을 여행'로캉스'인기

서귀포시, 농촌마을 여행'로캉스'인기
  • 입력 : 2019. 10.01(화) 14:58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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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귤(橘)빛으로 물드는 제주 로캉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서귀포시는 '귤(橘)빛으로 물드는 제주 로캉스' 프로그램이 이달 총 11회 운영될 예정인 가운데, 8회분이 조기에 예약이 마감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당일과 1박2일의 두가지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당일코스에서는 동백비누·오일 만들기(신흥2리), 감귤박물관 관람 및 족욕, 감귤 타르트·과즐 만들기(하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1박2일코스에서는 감귤박물관 관람 대신 의귀리 방문이 추가되어 삼나무숲 승마트래킹, 트랙터 마차 등을 추가로 경험해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 및 신청은 인터넷사이트 탐나오(www.tamnao.com)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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