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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체전 대학축구 사상 첫 결승 진출
제주국제대 건국대에 1-0 승 10일 인천과 승부
김민 여일반부 원반던지기 52m82로 대회신 금
여대부 800m·씨름·볼링 등도 금 추가 66개 메달
표성준 기자 sjpyo@ihalla.com
입력 : 2019. 10.08. 17: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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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대 강동훈이 8일 목동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충북(건국대)과의 남대부 축구 4강전에서 골문을 향해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제주도체육회 제공

제주가 전국체전 대학부 축구 출전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대회 5일째인 8일 제주도선수단은 금메달 5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를 추가해 지금까지 모두 6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제주국제대는 8일 목동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남대부 축구 4강전에서 충북(건국대)을 상대로 1-0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제주가 지금까지 전국체전 대학부 축구에서 거둔 가장 높은 성적은 2003년 제주한라대가 수확한 동메달이다.

 제주는 이날 전반까지만 해도 충북의 개인기와 조직력에 밀려 변변한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 53분 미드필더 강동훈이 상대 골문 앞까지 드리블한 뒤 수비와 골키퍼 사이로 밀어넣은 공이 골문으로 빨려들어가 귀중한 결승골을 얻어냈다.

 이어 제주는 충북의 거센 공격을 막으면서 기습 공격을 벌이는 데 주력했다. 후반 13분에는 패널티박스 왼쪽 지점에서 프리킥을 허용했지만 골키퍼 홍지윤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후 후반 24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빼앗은 제주는 기습공격을 진행해 골키퍼와 1:1 노마크 찬스를 맞아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 앞으로 날아가버리고 말았다. 후반 32분에는 골문 앞 패널티박스 바깥쪽에서 충북으로부터 반칙을 얻어낸 뒤 상대 수비를 속이고 강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가슴에 안기면서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다.

 경기 후반에도 볼점유율을 높이면서 기습과 압박 축구를 이어간 제주는 후반 45분 마지막 슈팅이 상대 골대를 맞고 튀어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고삐를 놓지 않은 제주는 결국 1골을 지켜내 은메달을 확보했다.

 제주는 이날 단국대를 4-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라온 인천과 10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금메달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잠실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여일반부 원반던지기의 김민(서귀포시청)이 52m82를 던져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대부 800m의 최수미(제주대 4)도 2분16초61에 트랙을 질주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씨름 일반부 경장급 하봉수(제주도청)와 볼링 남대부 마스터즈의 변재용(제주대 3)도 금메달을 추가했으며, 양궁 시범종목인 남일반부 개인전(컴파운드)에서도 최용희(현대제철)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주도선수단은 8일 현재 금메달 26개와 은메달 13개, 동메달 27개를 포함해 모두 66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목표 메달(65개)을 초과 달성했다. 대회 6일째인 9일에는 메달밭인 근대5종과 복싱, 역도, 육상, 수영 등 16개 종목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8일 메달 획득 현황

▶금메달(5개) ▷육상=여일반부 원반던지기 김민(서귀포시청, 52m82), 여대부 800m 최수미(제주대 4, 2분16초62) ▷양궁=남일반부 개인전(컴파운드) 최용희(현대제철) ▷씨름=일반부 경장급 하봉수(제주도청) ▷볼링=남대부 마스터즈 변재용(제주대 3, 2154점) ▶은메달(2개) ▷자전거=여고부 도로개인독주(15㎞) 임수지(영주고 2, 23분22초74) ▷씨름=일반부 청장급 김성용(제주도청) ▶동메달(6개) ▷복싱=남대부 미들급 박지용(용인대 2), 남고부 미들급 허정재(남녕고 3) ▷태권도=여일반부 73㎏급 양승혜(제주도청) ▷레슬링=남대부 자유형 125㎏급 이영준(제주국제대 1) ▷육상=여고부 세단뛰기 박지현(신성여고 2, 11m65), 남일반부 1만m 김태진(제주시청, 30분35초52).

최수미가 8일 잠실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여대부 800m 경주에서 1위로 결승선에 들어오고 있다. 사진=제주도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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