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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서지역 정주여건 대폭 개선…10곳·53억 투입
제주도, 2020년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
신규사업 6곳·22억…계속사업 4곳·32억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입력 : 2019. 10.09. 14: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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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의 국비가 확보돼 제주지역 도서지역 정주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에 53억9900만원(국비 43억1900만원·지방비 10억8000만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28억6000만원보다 25억3900만원이나 증가한 것이다.

내년 도서종합개발 사업비가 올해보다 많이 늘어나는 이유는 계속사업 증가와 신규사업 확보 덕분이다.

내년도 제주지역 투자계획 중 신규사업은 ▷묵리항 월파방지시설(2억5000만원) ▷추자도 용둠범 진입로 정비(3억원) ▷하우목동항 월파시설(3억7500만원) ▷우도 해수욕장 탈의실 건축(5억원) 등 6개 사업이다. 예산은 총 22억600만원이 투자된다.

계속사업에는 ▷추자교 수변공원 조성(12억9800만원) ▷가파도 상동항 정비(11억1400만원) ▷마라도 자리덕포구 정비(4억3800만원) ▷마라도 복지회관 정비(3억4300만원) 등 4개 사업에 31억9300만원이 투입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내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한 도서지역 주민의 편익도모를 위하여 금년도에 인허가 등 행정절차 이행이 필요한 사항은 미리 준비해 재정조기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서종합개발사업은 행정자치부의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2018-2027년)에 의거 추진되고 있다. 총 8개 도서지역에 65개 사업·466억2600만원(국비 80%·도비 20%)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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