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교통행정인 힐링 워크숍 개최

서귀포시 교통행정인 힐링 워크숍 개최
11일부터 12일까지 붉은오름휴양림서
교통 정책 등 의견 공유해 발전방향 모색
  • 입력 : 2019. 10.10(목) 12:28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서귀포시는 11일부터 12일까지 붉은오름휴양림에서 교통행정인 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지역 현안인 교통의 문제를 되짚어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전문가 특강 외에도 최근 교통사무의 신규정책과 향후 나아갈 정책에 대해 교통 현장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직자들이 팀을 구성해 각종 교통정책 현안에 관련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교통행정인 단결의 시간에는 음반을 내고 가수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공영버스운전기사, 공직자 밴드동아리 기타리스트, 하모니클럽 등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용춘 서귀포시 교통행정과장은 "차고지증명제도, 교통유발부담금제도 등 신규 교통정책사무와 더불어 부족한 주차장의 문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시설의 개선 문제 등 최근 어느 때보다도 교통행정인의 사명과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면서 "워크숍을 계기로 시민이 행복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 나아가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59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