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열린혁신 우수사례 대거 입상

서귀포시 열린혁신 우수사례 대거 입상
도 열린혁신 경진대회서 4건…행안부 공모사업 선정도
  • 입력 : 2019. 10.10(목) 14:25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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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제주자치도도 주관으로 지난 7일 열린 '2019년 열린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개 사례가 입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보다 나은 제주'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혁신 사례를 발굴해 공유 ·확산하고 도민 홍보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도내 40개 혁신사례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서귀포시는 ▷희망愛 복지정보 체계 구축(주민복지과) ▷미세먼지 버스 스톱 사업(교통행정과) ▷ 서귀포시 '옥에 티' 찾기 운영(기획예산과)이 우수상을 받았고, 남원읍 행복실버주택 운영(남원읍)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우수사례는 도지사 상장·포상금과 함께 우수상을 받은 서귀포시 3개 사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또 올해 행정안전부 열신혁신 공모에 응모해 3개사업에서 1억9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행정안전부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공모사업에 '표선면 주민친화형 열린청사 조성사업'(표선면)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6500만원을 지원받아 주민소통공간을 조성중이다. 또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미세먼지 버스 스톱사업'(교통행정과)과 '에너지 자립섭 가파도로 가는 디딤돌, 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업'(대정읍)이 선정돼 각각 특별교부세 9500만원, 3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중이다.

 강용숙 기획예산과장은 "앞으로도 혁신 사업들을 발굴·확산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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