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전기차 충전서비스’로 규제특구 재도전

[뉴스-in] ‘전기차 충전서비스’로 규제특구 재도전
  • 입력 : 2019. 10.14(월) 00:00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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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규제자유특구 선정 주목


○…전기차 규제자유특구 1차 선정에서 물(?) 먹었던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기차 충전서비스'로 제2차 규제자유특구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게 돼 귀추가 주목.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0일 제주도가 제출한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포함 8개 지방자치단체의 특구계획에 대한 사전협의를 마무리하고 규제자유특구계획을 공식 접수했다는 사실을 11일 공개.

특구지정은 부처협의와 분과위 검토 및 심의위 심의 등 절차를 거쳐 11월초 국무총리 주재 '특구위원회'서 판가름날 전망. 조상윤기자

재능기부로 꿈 그리는 학생들

○…애월고등학교 미술과 봉사동아리 '그린나래'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제주도서관 '꿈 그리는 미술반' 프로그램이 눈길.

애월고 미술과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매주 일요일 도서관을 찾은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미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서관 로비에 '나의 내면 나타내기'를 주제로 한 작품도 전시.

제주도서관은 "재기발랄한 그림으로 도서관 이용자에게 즐거움을 준다"며 "학생들의 재능기부가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고 강조. 김지은기자

제주관광협회장 단독 출마?

○…차기 제주도관광협회장을 선출하는 보궐선거가 예상보다 싱겁게 치러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

당초 후보군으로 거론된 고승철 (주)삼영관광 일출랜드 대표이사와 부동석 중문덤장 대표 중 최근 고 대표이사가 출마 의사를 접은 것으로 확인.

이번 선거는 김영진 전 회장이 총선 출마 준비로 지난달 30일 중도 사퇴해 치러지고 있으며 차기 회장은 김 전 회장의 잔여 임기를 넘겨 받아 2021년 2월까지 회장직을 수행. 이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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