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도민의견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뉴스-in] “도민의견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 입력 : 2019. 10.15(화) 00:00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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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사, 행정동우회 특강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4일 "어려운 시절에도 도민들을 하나로 통합했던 선배 공직자 여러분의 경험과 경륜을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

원 지사는 이날 퍼시픽호텔에서 열린 제주도 지방행정동우회 주최 특별 강연자로 초청받아 '제주도정 현안의 이해'라는 주제로 민선7기 도정운영 방향과 현안을 설명.

원 지사는 "도민 통합, 공직혁신, 소통, 실천의 4대 도정 운영 기조를 바탕으로 제주 발전과 도민 행복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 조상윤기자

제주학연구센터장 인선 관심

○…제주연구원이 4개월 넘게 공석인 제주학연구센터장 공개 채용에 나서 인선 결과에 관심.

앞서 제주연구원은 지난달 제주학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지방공무원 4급 수준의 센터장 채용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1인 이하여서 지난 1일 재공고.

재공고에 맞춰 지난 11일 원서 마감 결과 2인 이상이 지원해 이달 23일부터 서류 심사 등 예정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인데 1년 단위 계약 체결 조건이라 일단 임용 기간은 연말까지 명시. 진선희기자

도의회 공론화 추진 난항 예고

○…제377회 도의회 임시회가 15일 개회되는 가운데 제2공항 건설과 관련 도의회 차원의 공론화 추진이 시작단계부터 난항을 예고.

도의회 운영위원회는 오는 25일과 31일 열리는 상임위원회 중 하루에 김태석 도의회 의장과 박원철 민주당 원내대표가 공동 발의한 '제2공항 건설 갈등 해소를 위한 도민 공론화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사할 예정.

그러나 2공항의 찬반 여부를 떠나 도의회가 공론화를 진행하는게 가능한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등 안건상정을 놓고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여론이 비등. 오은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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