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심채-서귀포다문화지원센터 협약

공심채-서귀포다문화지원센터 협약
  • 입력 : 2019. 10.17(목) 00:00
  •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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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심채농업회사법인(대표 홍창욱, 이하 공심채)은 지난 12일 서귀포시 서귀동에 위치한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서귀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구)와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자리에서 공심채는 협약식 뿐 아니라 '글로벌 가족과 함께하는 로컬푸드 식탁' 행사를 마련해 지역내 다문화가족 50명에게 바질 소바, 공심채 깐풍기, 느억맘소스샐러드 등을 대접했다.

공심채 홍창욱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결혼이주여성들과 제주 친환경 아열대 채소를 활용해 아시아 요리 레시피를 개발하는 등 부가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심채는 2018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으로, 2019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한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 모델 발굴지원사업 최종평가'에서 신규사업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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