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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 허리통증 증상 같지만 달라…그 차이점은?
박순철 기자
입력 : 2019. 10.17. 12: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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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의 원인으로는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이 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허리통증이라는 증상이 같은 만큼 두 질환을 비슷하게 생각하지만, 통증의 양상이 다른 만큼 전혀 다른 질환이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의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된 증상을 말한다. 이 디스크가 외부의 큰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튀어나오게 되면 염증이 생기고 신경을 눌러 허리통증을 유발하는데, 이를 허리디스크라고 한다.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진 상태를 말한다. 척추관은 뇌에서부터 나와 경추, 흉추를 통과해 요추부에서 엉덩이, 다리, 발 등인 하지로 가는 신경의 통로다. 척추관협착증은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추간공이 좁아져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의 복합적인 신경 증세를 일으킨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증상에 차이점이 있다. 허리디스크의 경우에는 통증이 허리, 다리에 집중돼 나타나고, 척추관협착증은 허리의 통증보다 엉치, 다리, 발목 등의 부위에 통증이 나타난다. 다른 차이점으로는 허리디스크는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지고 걷거나 서 있을 경우에 통증이 줄어든다. 또 허리를 앞으로 굽히는 경우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걷게 되면 통증이 더 심해지고 앉아서 쉬는 경우에 통증이 덜하게 된다. 누워서 다리를 들게 될 때에도 척추관 협착증의 경우에는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특히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는 치료 방법과 위치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통해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많은 비수술 치료로 척추관협착증과 허리디스크의 증상을 완화하고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비수술 치료 중 하나인 도수치료는 약물치료나 수술을 하지 않고 숙련도와 전문성을 가진 시술자의 손을 이용해 근골격계의 통증이 없는 상태에서 최대의 운동성과 균형된 자세를 갖도록 하는 치료다.

도수치료는 관절이나 근골격계 이상유무를 확인해 통증완화 및 체형교정을 목적으로 한다. 주로 요통과 오십견, 관절염, 발목염좌 등 근골격계 환자에게 주사치료 등과 병행할 수 있다. 이는 통증 및 관절의 가동범위를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만약 도수치료로 호전이 없다면 영상 유도하 신경차단술과 신경성형술, 고주파 수핵 감압술, 척추 협착 풍선확장술 등을 적용할 수 있다.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을 정확히 찾아내 환자의 상태에 따라 그에 맞는 비수술 치료를 진행할 수 있으며, 시술 후 바로 일상복귀하는 데 무리가 없다.

물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증상이 발견된다면 곧바로 내원해 조기에 치료를 받고, 적당한 운동과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도움말 : 강서구 화곡동 서울척척신경외과 전상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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