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조명등 안전점검 실시

횡단보도 조명등 안전점검 실시
서귀포시 동지역, 서부지역 대상
  • 입력 : 2019. 10.17(목) 12:33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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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설치된 횡단보도 조명등에 대해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진단 대상은 동지역과 서부지역에 2016년 이전 설치된 횡단보도 조명등 시설물 78개소다.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에 의뢰해 11월말까지 대상 지역에서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안전진단을 실시한 동부지역에 설치된 횡단보도 조명등은 이번 안전진단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귀포시는 매해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교통사고다발지역의 횡단보도 개선을 위해 조명등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34개소에 조명등을 신규 설치했다.

 한편, 서귀포시 지역에 설치된 횡단보도 조명등은 342개소에 총 451개등이 설치돼 보행자 안전지킴이 역할을 보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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