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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춤추게 하는 NIE
[2019 JDC와 함께 생각을 춤추게 하는 NIE] (11)2019 생각을 춤추게하는 NIE 공모전·끝
생각이 자라는 아이들… '융합적 사고력' 빛난 작품들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19. 10.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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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거듭할수록 '스크랩 노련미' 돋보여
수상작 오는 26~27일 NIE 전시회서 선보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주)한라일보사가 주관한 '2019 생각을 춤추게 하는 NIE 스크랩 공모전'에서 김도연(제주중앙여고 1) 학생이 개인부문, 정하늘·홍리우(애월중 1) 학생이 팀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개인부문 대상 김도연 학생작품

'NIE 공모전'은 지난 2009년부터 '생각을 춤추게 하는 NIE'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라일보가 JDC와 함께 NIE(Newspaper In Education·신문활용교육) 활동 사례를 다양화하고 지역신문의 교육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도 '스크랩 노련미'가 돋보인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전반적으로 작품들이 고른 향상을 보인 것도 주목할 만 하지만 'NIE 입문자'의 작품도 늘어 지속적인 한라일보의 NIE 사업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안착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더불어 학교에서 이뤄진 NIE 수업도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한 가지 주제로 NIE 스크랩을 한 작품들이 눈에 많이 띄었고 공모전 출품작들의 '융합적 사고력'이 돋보였다. 참가자들은 신문기사를 스크랩하고 모르는 단어를 찾고, 내용을 요약한 뒤 자신의 느낌을 써가는 레퍼토리에서 더 나아가 자신의 생각을 기사, 시, 일기, 만화, 광고 캠페인 등 다양한 글쓰기 갈래로 새롭게 표현하며 가치를 창조해내는 '융합적 사고력'을 오롯이 작품에 담아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리는 '2019 JDC와 함께 제11회 생각을 춤추게하는 NIE 전시회'에 전시된다. 공모전 시상식은 26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는 전시회 개막식에서 함께 진행된다.



#심사평

▷오시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사=즐기면 진화한다. NIE가 진화하고 있다. 신문 기사를 읽고 재치와 유머로 수다를 떨 듯 자신의 생각을 만화에 곁들여 써 내려간 작품을 만났다. 보는 내내 즐거웠다. 아이들이 이제는 신문기사의 다양한 분야 중에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관련 지식을 여러 방법으로 확장 시키고 책과 영화를 접목시켜 사고를 넓혀 나가고 있다. 이런 작품들이 시선을 끌었다. 환경, 노인, 북한, 역사, AI, 인물, 미래, 과학, 보건 등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하나의 주제로 모아 미래의 하고 싶은 일과 연결시킨 작품들에서는 즐거움이 묻어난다.

개인부문 금상 오지민 학생작품

다양한 생각들이 엉켜 살아가는 세상에는 많은 문제들과 불편함이 생기기 마련이다. 신문을 통해 문제들을 찾아내고 이것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과정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문제를 찾고 그것을 해결하는 방안을 찾아내기 위한 글쓰기, 토론 등에 머리를 맞댄 NIE 동아리 활동에 박수를 보낸다.

▷김형진 대정여고 교사=세상의 수많은 정보들이 담겨 있는 신문을 읽고 이해할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고 관련한 정보들을 더 찾아 조사해나가며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폭을 넓혀 나간 많은 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중고등부 개인 공모작 중에는 과학, 노인, 역사 등 자신이 관심을 둔 주제를 중심으로 신문의 정보들을 파악하고 전문지식, 통계자료, 관련도서, 유튜브 자료 등을 활용하며 다양한 개념들을 추가 조사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나간 학생들이 돋보였다.

또한 중고등부 팀 공모작에서는 신문기사를 바탕으로 토론 주제를 설정하고 반대 신문식 토론 진행, 마케팅광고 포스터 제작, 북한관련 기사 의견을 댓글 방식으로 교환 작성하는 등 상호 소통하는 활동을 해 나간 점이 인상깊었다.

팀부문 대상 정하늘·홍리우 학생작품

▷박진희 제주NIE학회 부회장=이번 공모전의 특징은 표현방식이 무척 다양해졌다는 점이다. 특히 NIE는 어렵다는 생각을 바꿀 수 있을만큼, 누구라도 쉽게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을 높이 평가했다. 정형화된 정답보다 다양한 질문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 자신의 생각이 잘 들어가있는 작품을 우선 순위에 뒀다. 해가 거듭될수록 참여한 학생수도 수준도 나아가고 있어 기쁜 마음이다.

▷오형세 JDC 홍보협력실 부장=주제와 내용의 선택과 구성에 있어 학생들의 엄청난 열정과 노력이 녹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팀부문 대상 정하늘·홍리우 학생작품

팀부문 평가에서는 참여구성원들이 주제 선정과 내용 구성을 위한 자율성, 소통의 기법, 협업에 따른 공통인식을 고려해 심사에 임했다. NIE의 저변확대를 위한 학교차원의 관심과 노력은 부가적으로 고려했다. 개인부문 평가에서는 독창적 주제 선택과 선택에 따른 내용 구성, 글의 창의성은 물론 미래지향적인 인식과 의지를 표현한 점을 고려했다.

▷현영종 한라일보 편집부국장=전반적으로 학생들의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 신문기사를 활용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자신들의 생각을 갈무리하는 과정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일부 학생들의 작품은 깔끔하게 편집돼 있어 이해에도 훨씬 도움이 됐다. 특히 단체 출품작의 경우 같은 기사를 공유하면서도 조금씩 아니면 서로 다른 의견을 나타내는 등 NIE 교육의 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오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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