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열린 어린이집 25곳 선정

서귀포시, 열린 어린이집 25곳 선정
  • 입력 : 2019. 10.18(금) 14:08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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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7일 2019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열어 25곳을 신규·재지정시설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대책에 따라 2017년부터 본격 추진됐는데,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부터 운영에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 등이 이뤄지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이번 심의에서는 까다로운 세부 선정기준을 적용해 신규 14곳과 재지정 11곳 등 작년의 2배가 넘는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선정 어린이집은 동홍어린이집, 한울어린이집, 유승한내들어린이집, 대정휴먼시아어린이집, 얘들아놀자어린이집, 열매어린이집, 중흥S-클래스어린이집, 오렌지몬테소리어린이집, 꿈꾸는어린이집, 멜로디어린이집, 숲속어린이집, 효돈어린이집, 염돈어린이집, S&P기독어린이집, 남원어린이집, 다온어린이집, 가마어린이집, 샘어린이집, 토평어린이집, 에벤에셀어린이집, 안데르센어린이집, 동화나라어린이집, 서귀포시청직장어린이집, 내담어린이집, 논짓물어린이집이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시 가점 부여,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시 가점 부여, 부모 모니터링 제외,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선정·운영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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