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장 보궐선거 내달 7일 실시

제주도관광협회장 보궐선거 내달 7일 실시
대의원총회서 간선 통해 선출
  • 입력 : 2019. 10.20(일) 11:17
  • 이상민 기자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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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 보궐선거가 11월7일 치러진다.

 제주도관광협회는 내달 7일 오후 2시 제주웰컴센터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어 회장 보궐선거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후보자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로 선거에 출마하려는 자는 도 관광협회에 방문해 입후보신청서와 이력서, 주민등록초·등본, 회원 50명의 서명을 받은 추천서, 자기소신서를 제출해야 한다.

 관광협회장은 대의원총회에서 간접선거로 선출된다. 대의원은 당연직을 포함해 180명 이내로 구성된다.

 이번 선거는 김영진 전 회장이 내년 총선 출마 준비를 위해 지난달 30일 임기를 남겨두고 중도 사퇴함에 따라 치러지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실시될 보궐선거에서 뽑힌 차기 회장은 김 회장의 잔여 임기인 2021년 2월까지 회장직을 맡는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부동석 중문덤장 대표(54)의 단독출마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으며 남은 기간 내에 새로운 출마자가 등장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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