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놓고 세계 지방정부 머리 맞댄다

자원순환 놓고 세계 지방정부 머리 맞댄다
제주도 '세계지방자치단체 환경포럼' 개최
  • 입력 : 2019. 10.30(수) 10:36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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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다음달 12일 사이버환경네트워크(ENCYNET) 홈페이지에서 '제7회 세계지방자치단체 사이버환경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자원순환사회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제주를 비롯해 몽골 울란바토르와 베트남 하이퐁, 말레이시아 랑카위 등 4개국·4개 도시가 참가한다.

 포럼에서는 정대연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참가국 공무원 및 전문가가 자원순환정책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이후에는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ENCYNET은 전 지구적 환경이슈에 대해 지역중심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2012년 제주도가 세계자연보전총회(WCC) 특별회의에서 제안해 설립된 협의체다. 여기에 가입한 국가는 이번 포럼에 참가한 곳 외에도 중국 계림시·쑤이펀시·산동성, 러시아 사할린,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 대한민국 인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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