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산간마을 사진전' 개최

서귀포시 '중산간마을 사진전' 개최
4~15일 시청 전시휴게실 활용
시 전시휴게실 무료 대관 인기
  • 입력 : 2019. 11.03(일) 12:36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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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4일부터 15일까지 시청 별관 2층 전시휴게실에서 '서귀포시 중산간마을'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와 여행과 치유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진전은 이겸 여행치유 작가 등 8인의 작가가 최근 급속도로 변화한 제주 속 변하지 않은 제주 중산간마을의 모습을 담았다.

 한편 시는 시청 별관 2층 전시휴게실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관해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폭넓은 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조물락조물락 happy드림 공방이야기 작품 전시회, 삽화 3인전을 열어 서귀포시민들에게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올해 12월에도 '서귀포 옛사진 기획전'이 예정돼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고 청사를 시민의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역 내 작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전시휴게실 무료대관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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