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5년 만에 '가구주택기초조사'

제주서 5년 만에 '가구주택기초조사'
30만8260가구 대상으로 진행
  • 입력 : 2019. 11.05(화) 14:34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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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도내 모든 가구와 거처를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14년 처음 시작된 이후 5년 만이다.

 조사 대상은 빈집을 포함해 30만8260가구(제주시 22만883가구·서귀포시 8만7377가구)다.

 조사 방식은 2015년부터 등록센서스 방식(주민등록부·건축물대장 등으로 조사)이 도입됨에 따라 대부분 비대면 조사로 이뤄진다. 하지만 등록센서스로 파악이 어려운 4만7954가구에 대해서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가구와 주택 정보를 파악하게 된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 목적 이외의 다른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이번 조사에서 도출된 자료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등 각종 조사의 표본틀을 제공하는데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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