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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부동산 매력 '뚝'… 경매시장 '냉랭'
10월 낙찰률 30%·낙찰가율 63% 전국 하위권
주택 성적 좋지만 업무상업시설·토지는 부진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19. 11.06. 17: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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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및 지역경제 침체의 장기화로 제주지역의 10월 경매시장도 여전히 냉랭했다.

6일 지지옥션의 '10월 지지 경매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 경매시장은 전월 수준을 유지하는데 그쳤다. 10월 성적은 낙찰률 30.4%, 낙찰가율 63.1%로 전국평균 32.2%와 70.3%에 견줘 저조하며 전국 하위권에 머물렀다. 전월 대비 낙찰률은 0.2%p, 낙찰가율은 4.7%p 올랐지만 반등세를 타지는 못했다.

제주에서 10월 한달간 부동산 247건이 법원 경매에 나왔고 이 가운데 75건이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 평균 응찰자 수는 3.6명으로 전국 평균 4.0명에 비해 다소 적다.

다만 도내 주거시설의 경우 전국적인 증가세와는 달리 진행건수가 13건 줄어든 반면 낙찰건수는 늘며 낙찰률은 전월보다 7.4%p 오른 37.6%를 기록했다. 오랜만에 전국평균(34.4%)을 넘어섰다. 낙찰가율도 4.5%p 오른 69.2%로 70%대 진입을 목전에 뒀다.

하지만 도내 업무상업시설의 낙찰률은 11.1%로 여전히 전국 최하위권에 그쳤다. 낙찰가율도 52.0%로 4.1%p 가량 회복했지만 여전히 낮다. 토지 낙찰률 33.3%과 이에 따른 낙찰가율은 60.9%로 모두 4%p대로 하락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10월중 제주지역 최고 낙찰가 물건은 제주시 아라1동 소재 전으로 28억원에 낙찰됐다. 2위는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임야로 21억원에 거래됐고,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임야 낙찰가가 11억원으로 3위에 올랐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물건은 제주시 구좌읍 소재 주택으로 응찰자가 20명에 이른다. 2위는 제주시 애월읍 소재 다세대로 17명이, 3위는 제주시 화북1동 소재 아파트로 15명이 각각 입찰 경쟁을 벌였다.

한편 서울 경매 낙찰가율이 전월대비 8.7%p 상승한 91.4%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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