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충룡 부의장, 이경용 도의원, 김용범 도의원, 조훈배 도의원,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부녀회 김정임 회장, 서귀포시새마을회 박희숙 회장, 김영진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새마을 관련 단체장 및 임원과 17개 읍면동장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읍·면·동 지역별 추천받은 70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의 전달과 민요공연 및 저녁식사를 제공했다.
현금영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장은 "경제여건으로 미처 수의를 마련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수의 전달식을 통해 큰 힘과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새마을부녀회는 공경문화 확산을 위한 홀몸 어르신 합동생신잔치를 2006년부터 14년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