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 절차 본격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 절차 본격
도체육회, 20일 선거관리위원 위촉
  • 입력 : 2019. 11.20(수) 16:52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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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사상 첫 민선 체육회장을 맞기 위한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제주도체육회는 20일 도체육회장 선거를 총괄하는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선거 절차에 들어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학계와 언론계, 법조계 인사를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선관위 전체 위원 중 도체육회와 관계 없는 외부위원이 전체 위원의 3분의 2 이상이 돼야 한다는 도체육회 선거관리규정에 따른 것이다.

위촉된 위원은 ▷강군생 제주관광대 간호학과 교수 ▷강봉현 제주국제대 부동산법무행정학과 교수 ▷강창균 법률사무소 청어람 변호사 ▷고관용 한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방홍 KBS제주방송총국 심의위원 ▷김영욱 전 한국생활개선회 제주시회장 ▷문관영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 ▷장용석 제주도배구협회 부회장 ▷전정배 제주도체육회 인사위원이다. 간사는 부두찬 도체육회 총무부장이 맡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도체육회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시작으로 위원장 선출과 선거일(투표일) 확정 등 선거 전반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위촉일로부터 선거 후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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