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논 추상' 하논분화구 드론사진 공모전 금상

'하논 추상' 하논분화구 드론사진 공모전 금상
한국관광공사·서귀포시 20일 발표… 수상작 총 25점
  • 입력 : 2019. 11.20(수) 17:19
  • 김경섭기자 kk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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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가 끝난 하논분화구의 논바닥과 추수 전의 논바닥을 기하학적 이미지로 표현한 김진수의 '하논 추상'.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와 서귀포시는 2019년 강소형 관광지인 서귀포시의 '하논분화구' 홍보를 위해 지난 10월8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한 '제주 강소형 드론사진 공모전'의 수상작 총 25점을 20일 발표했다.

 영예의 금상은 추수가 끝난 하논분화구의 논바닥과 추수 전의 논바닥을 기하학적 이미지로 표현한 김진수의 '하논 추상'이, 은상은 강명화의 '하논과 한라산', 동상은 변재환의 '제주에서 만나는 황금들녘', 김신이의 '개벽', 정종현의 '경지 정리된 분화구' 등이 각각 선정됐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서귀포시장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이번 하논분화구 드론사진 공모전에는 드론사진 작가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총 13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에 공사는 관광홍보성, 독창성, 작품성 및 온라인 투표 점수를 반영해 최종작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서귀포시청에서 개최되며, 향후 공사 서울센터에서 하논분화구 홍보를 위한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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