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 공립 지역아동센터 문 열어

도내 최초 공립 지역아동센터 문 열어
서귀포시 21일 개소식 갖고 본격운영
  • 입력 : 2019. 11.21(목) 16:31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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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에 도내 첫 공립 지역아동센터가 문을 열었다.

 서귀포시는 21일 지역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시설 '공립 혼디지역아동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윤경 서귀포시장, 대한예수교장로회제주노회유지재단 조학봉 이사장, 지역아동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혼디지역아동센터는 도내 최초 도입된 서귀포시 제1호 공립 지역아동센터다. 대한예수교장로회제주노회유지재단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해 무상임대한 공간을 리모델링해 프로그램실, 상담실, 조리실 및 식당 등 아동 친화적 환경으로 공간을 조성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공립지역아동센터가 민간과 공공의 바람직한 협력모델로 자리매김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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