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도서관, 생활SOC 사업 선정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생활SOC 사업 선정
노후 시설 재정비… 쾌적한 도서관로 재탄생
  • 입력 : 2019. 11.26(화) 11:24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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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이 노후 시설을 재정비해 쾌적한 도서관으로 재탄생된다.

 서귀포시는 중앙도서관이 '생활밀착형SOC 사업-노후공공도서관 리모델링'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생활밀착형 SOC사업은 현 정부가 총 10대 투자과제를 선정해 개인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수행과제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고자 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6억80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도비 10억원을 더해 총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 및 도서관 이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숙희 도서관운영사무소장은 "중앙도서관이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다양한 방면으로 검토해 리모델링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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