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 드론으로 역사를 담다

안덕면, 드론으로 역사를 담다
지역내 거점지역 역사자료화 작업
  • 입력 : 2019. 12.03(화) 14:53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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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촬영한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육거리. 사진=안덕면 제공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이상헌)은 종합발전계획 수립 추진의 일환으로 추진한 '드론 활용한 안덕면 역사기록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안덕면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시각각 변해가는 안덕면의 자연·마을·문화·관광시설 등에 대해 드론을 활용해 항공 촬영으로 안덕면의 과거-현재-미래를 기록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드론 촬영은 지역내 12개 마을 중심지와 주요 거점 포인트 15개소(동광육거리, 남송이오름, 아로마리조트, 소인국테마파크, 점보빌리지, 덕수초등학교, 논오름, 상창교차로, 창천삼거리, 군산오름, 대평마을, 박수기정, 화순금모래해변, 사계해안체육공원, 산방산)를 선정해 이뤄졌다.

 촬영으로 얻은 자료는 안덕면의 역사를 기록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향후 마을 및 주민들과 공유·재가공해 관공홍보 콘텐츠 발굴 및 발전전략을 수립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상헌 면장은 "항공 사진 자료가 훗날 안덕면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귀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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