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동 공영주차장 확장…46면 추가

정방동 공영주차장 확장…46면 추가
  • 입력 : 2019. 12.04(수) 14:47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서귀포시 원도심에 위치해 주차 수요가 많은 정방공영주차장 확장공사가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 6월에 착공한 정방공영주차장 확장공사가 마무리돼 주차면이 종전 91면에서 137면으로 46면 증설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비와 도비 등 31억원이 투입됐다.

 정방공영주차장은 주변에 명동로, 매일올레시장 등이 위치하면서 월평균 1만3000여대의 차량이 이용(하루 주차회전율 4.71대)하는 곳이다. 시는 증축 시설내 이용자의 안전관리, 화재 예방, 시설물 보호와 차량 식별을 위한 폐쇄회로(CC)TV 추가 설치와 주차관제시스템에 대한 시험을 거쳐 오는 16일부터 주차장을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정방공영주차장 증축공사에 따른 불편을 감수해 준 시민들과 지역 상권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시내권역뿐만 아니라 읍면지역까지 주차장 확보를 위해 214억원을 투입해 주차환경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440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