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를 품은 영화 '어멍' 관객과 대화

제주 바다를 품은 영화 '어멍' 관객과 대화
고훈 감독 연출로 문희경 어성욱 주연
5일부터 메가박스 제주점 상영… 14일 GV

  • 입력 : 2019. 12.05(목) 09:20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문희경이 주연한 영화 '어멍'.

영화 '어멍'을 만든 제주출신 고훈 감독과 주연 배우 문희경이 제주를 찾는다. 5일부터 2주 동안 진행되는 메가박스 제주점 상영에 맞춰 이달 14일 관객과의 대화(GV)를 갖는다.

'어멍'은 제주에서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철없는 아들 율과 그런 아들이 답답하기만 한 엄마 숙자가 서로의 미래를 걱정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 뒤 평생 바다에서 거친 삶을 살아온 숙자와 아들 율의 관계를 섬세하게 담아냈다.

관객과의 대화에는 아들 역을 맡은 어성욱도 함께한다. 문의 02)332-3442.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727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