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건소 생물테러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서귀포건소 생물테러 2년 연속 최우수기관
  • 입력 : 2019. 12.05(목) 10:48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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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5일 인천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2019년 신종감염병·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 생물테러 장비 분야에서 전국 1위(최우수기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8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초동대응기관 훈련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생물테러 개인보호장비는 국가비축물자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장비 관리를 통해 생물테러 의심 발생시 신속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매년 현장점검 등을 통해 평가하고 있다. 품목별로 지정장소에 적재보관에 주기적으로 장비 자체점검표 작성 여부, 온·습도 유지, 비상시 신속대응 가능한 출입동선 확보, 현황판과 매뉴얼 비치, 출동용과 교육용 구분 수량 일치 등을 평가한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물테러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신종감염병 해외유입에 대한 철저한 대응, 예방 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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