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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양도립공원 '생태계 보고'
제주도, 5일 자연자원조사 결과 발표
매·비바리뱀 등 멸종위기종 16종 발견
우도서 수지맨드라미류 군집 첫 확인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12.05. 13: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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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원조사 과정서 확인된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해송. 제주도 제공

제주도내 해양도립공원이 해양생물의 핵심 서식지로 밝혀졌다.

 제주도는 5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과 공동으로 2017년 10월 30일부터 올해 말까지 도내 5개 해양도립공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연자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5개 해양도립공원은 추자·우도·서귀포·마라·성산일출해양도립공원이다.

 이번 조사는 자연공원법에 의해 5년마다 이뤄지는 것으로, 자연환경(육상·해양)과 인문환경 분야·21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해양은 ▷수질 ▷퇴적물 ▷식물플랑크톤 ▷동물플랑크톤 ▷해조류 ▷연체동물 ▷절지동물 ▷어류 ▷산호충류 등 9개 항목이며, 육상은 지형과 지질, 식생, 식물상, 조류, 양서·파충류 등 7개 항목이다. 인문 분야도 문화현황, 탐방행태, 지역주민 인지도 등 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사진 - 자연자원조사 과정서 확인된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 매. 제주도 제공

조사 결과 마라해양도립공원에서 1475종, 서귀포해양도립공원 1365종, 추자해양도립공원 1274종, 우도해양도립공원 989종, 성산일출해양도립공원 772종의 생물종 서식을 확인했다.

 특히 우도해양도립공원에서는 대형 수지맨드라류 군집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또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인 매, 비바리뱀, 나팔고둥 등 3종이 발견됐으며, Ⅱ급도 해송과 흰수지맨드라미, 맹꽁이, 섬개개비, 흑비둘기, 금빛나팔돌산호 등 13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해양도립공원 지정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자연자원조사를 통행 제주 바다가 아열대성 해양생물의 핵심 서식지임을 밝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국립공원공단의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조사관리 방법을 제주 해양도립공원에 적용,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5개 공원은 시·군립공원으로 지정되던 것을 2008년 9월 19일부터 일괄적으로 '도립공원'으로 격상했다. 이들 도립공원의 총 면적은 20만660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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