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4위·이석문 교육감 3위

원희룡 지사 4위·이석문 교육감 3위
리얼미터, 11월 시도지사·교육감 직무수행평가 조사 결과
10월 비해 나란히 2계단씩↑… 제주 주민생활만족도 3위
  • 입력 : 2019. 12.07(토) 00:15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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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와 이석문 교육감의 직무수행평가 순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조사한 2019년 11월 전국 17개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결과에 따르면 1위는 전남 김영록 도지사로, 긍정평가(‘잘한다’)가 62.4%로 한 달 전 10월 조사 대비 1.7%p 내렸으나 7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1.3%p 오른 56.0%로 한 순위 오른 2위, 이용섭 광주시장은 10월과 동률인 55.9%로 한 순위 내린 3위로 조사됐다.

이어 제주 원희룡 지사(53.0%)가 두 순위 오른 4위, 경기 이재명 지사(49.3%)가 네 순위 오른 5위, 충남 양승조 지사(48.1%)가 네 순위 오른 6위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전북 송하진 지사(47.9%)가 네 순위 오른 7위, 강원 최문순 지사(47.7%)가 8위, 서울 박원순 시장(47.5%)이 네 순위 내린 9위, 대구 권영진 시장(46.6%)이 여섯 순위 내린 10위, 충북 이시종 지사(46.0%)가 네 순위 내린 11위, 경남 김경수 지사(44.7%)가 한 순위 오른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세종 이춘희 시장(43.6%)이 한 순위 내린 13위, 대전 허태정 시장(40.7%)이 한 순위 오른 14위, 인천 박남춘 시장(39.1%)이 한 순위 내린 15위, 울산 송철호 시장(32.1%)이 16위, 부산 오거돈 시장(30.9%)이 17위이 마지막 17위로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는, 전남 장석웅 교육감의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이 51.4%로 10월 조사 대비 1.8%p 내렸으나 7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4.1%p 오른 45.2%로 다섯 순위 오르며 4개월 만에 2위에 올라섰다. 이석문 제주교육감은 2.8% 오른 45.0%로 두 순위 오른 3위를 기록하며 6개월 만에 톱3를 기록했다.

이어 광주 장휘국 교육감(44.4%)이 두 순위 내린 4위, 경북 임종식 교육감(43.3%)이 세 순위 오른 5위, 대전 설동호 교육감(42.9%)이 두 순위 내린 6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다음으로 대구 강은희 교육감(40.5%)이 네 순위 내린 7위, 세종 최교진 교육감(39.6%)이 두 순위 오른 8위, 충남 김지철 교육감(39.5%)이 두 순위 오른 9위, 서울 조희연 교육감(39.2%)이 네 순위 내린 10위, 경기 이재정 교육감(37.8%)이 두 순위 오른 11위, 경남 박종훈 교육감(37.3%)이 네 순위 오른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울산 노옥희 교육감(36.5%)이 한 순위 내린 13위, 충북 김병우 교육감(35.2%)이 다섯 순위 내린 14위, 부산 김석준 교육감(34.7%)이 한 순위 내린 15위, 강원 민병희 교육감(33.9%)이 한 순위 내린 16위, 인천 도성훈 교육감(32.6%)이 17위로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전국 17개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라남도가 10월 조사 대비 1.5%p 오른 65.2%의 만족도로 7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특별시는 0.5%p 내린 62.9%로 2위를 유지했고, 제주특별자치도는 3.2%p 오른 62.6%로 한 순위 오른 3위를 기록했다.

이어 광주(60.7%)가 한 순위 내린 4위, 경기(58.8%)가 5위, 다섯 순위 오른 인천(53.9%)과 네 순위 오른 대전(53.9%)이 공동 6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다음으로 대구(53.6%)가 한 순위 내린 8위, 부산(52.8%)이 세 순위 내린 9위, 강원(52.6%)이 두 순위 내린 10위, 충남(49.6%)이 두 순위 오른 11위, 경남(49.3%)이 두 순위 오른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한편 세종(49.2%)이 한 순위 내린 13위, 충북(48.4%)이 다섯 순위 내린 14위, 경북(48.2%)이 15위, 전북(47.5%)이 16위, 울산(42.7%)이 마지막 17위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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