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귀포시 귀농귀촌인&지역주민화합페스티벌 행사가 지난 7일 남원생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귀포시, 서귀포시도시민유치지원센터와 서귀포시귀농귀촌인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내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것으로 귀농귀촌인 등 정착주민과 지역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소통과 유대강화는 물론 상생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읍면동 화합시책 사례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 동아리 문화공연, 제주어 골든벨 퀴즈대회, 빅런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귀농귀촌 고충상담, 지역주민과의 화합시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착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주민화합에 적극적인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