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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청렴도, 전국에서 '꼴찌'
종합청렴도·외부청렴도·정책고객 평가 최하위
제주도 "소방장비 납품·상하수도 금품비리 때문"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12.09. 16: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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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는 수모를 당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9일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를 발표했다.

 제주도는 17개 시·도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광주광역시와 함께 종합청렴도 등급이 가장 낮은 5등급을 받았다. 또 외부청렴도와 정책고객 평가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하위인 5등급을 받는 불명예를 안았다. 내부청렴도 역시 두번째로 낮은 4등급을 받았다. 이는 종합청렴도와 외부청렴도가 전년대비 2등급씩 추락한 것이고, 1등급을 자랑하던 내부청렴도는 3등급이나 떨어진 것이다.

 제주도는 청렴도 추락 요인을 2가지 사례 때문이라고 밝혔다. 먼저 2016년 발생한 소방장비 납품비리사건에 연루된 28명에 대한 징계처분이 2018년 7월에 확정, 감점이 이뤄졌고, 이어 지난 10월 24일 경찰이 상하수도 분야 금품비리 사건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던 시기에 이뤄진 설문조사에서 '상하수도 공사 관련 부패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나온 부분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공직비위 근절을 위한 고강도의 청렴 감찰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청렴도·내부청렴도 2등급, 외부청렴도·정책고객 평가 3등급을 받았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종합청렴도·외부청렴도 3등급, 내부청렴도 4등급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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