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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민도 대한민국 스쿼시 미래 주역 ‘예약’
제13회 REDTONE KL Jr오픈 스쿼시 챔피언십서 준우승
적지서 상위 랭커들 격파… 절친 이민우와 양강체제 굳건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9. 12.09. 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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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대표 출신으로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힌 이민우(충북상업정보고 2)와 고등부 쌍두마차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박승민(충북상업정보고 2)가 국제대회에서 2위를 기록하며 막강 실력을 뽐냈다.

박승민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 스쿼시센터에서 열린 제13회 REDTONE KL 주니어 오픈 스쿼시 챔피언십 2019에서 내로라하는 상위 랭커들을 제압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20개국 850명이 참가한 메인경기 19세부에 출전한 박승민은 대회 32강전에서 홈그라운드의 야곱 폴을 3-0(11-2, 11-2, 11-3)으로 셧아웃 시키며 16강에 올랐다. 16강 상대는 국내무대에서 여러차례 맞대결을 펼쳤던 유정민(동일미래과학고 2)이다. 첫 세트를 5-11로 내준 박승민은 전열을 정비한 뒤 내린 세 세트를 따내며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박승민의 8강전은 예상밖의 대결이었다. 당초 2번 시드였던 말레이시아 선수가 남아공의 와스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덜미를 잡히며 상대가 바뀌었다.



박승민은 8강전을 힘들게 마친 와스를 완벽히 제압하는데 성공했다. 세트 스코어 3-0(115, 11-6, 11-4) 완승이었다.

박승민에게는 또다시 홈그라운드이 말레이시아 강호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었다. 4강전에서도 박승민은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펼친 끝에 말레이시아의 날리아에 3-1(7-11, 11-6, 11-3, 12-10) 역전승으로 최종 종착역에 다다랐다.

국제대회에서 처음 결승전에 오른 박승민은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결승전 상대 하피즈 자프리는 말레이시아 랭킹 1위의 강자다. 예상대로 박승민은 첫 세트에서 4점밖에 얻지 못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2세트 들어 곧바로 적응한 박승민은 11-4로 되갚으며 승부를 제자리로 돌렸다. 3세트는 초접전이었다. 듀스 끝에 11-13으로 다시 세트를 내줬다. 승부의 추가 어느 정도 기울어졌다. 박승민은 4세트에서도 최선을 다했지만 경험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1-3으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해야 했다.

박승민이 국제대회에도 호성적을 올리면서 내년시즌에도 고등부 스쿼시는 이민우와 박승민이 양분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왼쪽부터 박승민 이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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