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통령' 허재 본격 예능 활동 나선다

'농구대통령' 허재 본격 예능 활동 나선다
디모스트 12일 허재와 전속계약
  • 입력 : 2019. 12.12(목) 09:10
  •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농구 대통령'에서 '예능 늦둥이'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허재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예능 블루칩으로서의 입지를 확인했다.

 디모스트는 12일 허재와의 전속계약 사실을 밝히며 "재치 넘치는 입담과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해 '예능 대통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988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 입단하며 농구선수로 데뷔한 허재는 탁월한 기량과화려한 플레이, 카리스마 등으로 '농구대통령', '농구 9단'으로 불리며 한국 농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선수 은퇴 후에도 프로농구 전주KCC 감독,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했다.

 그런 그가 최근 JTBC '뭉쳐야 찬다'를 통해 신선한 예능감을 뽐내며 차기 '예능유망주'로 떠올랐다. '뭉쳐야 찬다' 외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한끼줍쇼', MBC'라디오스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 SBS '미운 우리새끼', '집사부일체', '정글의 법칙' 등에도 출연했다.

 디모스트에는 방송인 이상민, 이지애, 최희, 공서영, 신아영, 나르샤, 영재, 지숙, 김효진, 김준희, 김새롬, 서유리, 황보미, 배우 안내상, 우현, 홍여진, 이얼, 김광식, 조련, 신이, 황태광, 이인혜, 황동주, 최정원, 손상경, 황바울, 김은영, 박신우, 홍준기, 한소은, 남영주, 작곡가 김건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칼럼니스트 곽정은,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등이 소속돼 있다.[연합뉴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3806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