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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제품 생산 제주기업 만리장성 넘었다
JTP 등 지원 (주)비케이수, 中 태보무역유한공사와 계약 체결
수마유 등 매년 5억원 이상 독점공급 시작으로 사업 확장 예상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9. 12.14. 13: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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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제주기업이 중국 기업과 매년 5억원 이상 수출하는 계약에 성공하며 수출길 확대에 파란불이 켜지게 됐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제주도내 농업회사법인 (주)비케이수(대표 김기범, www.bksu.kr)가 최근 중국 랴오닝성 잉커우시 자유무역구에 있는 중국태보무역유한공사(대표 진계협)와 잉커우시 자유무역구를 통해 마유제품 등을 독점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주)비케이수의 수출 계약규모는 매년 5억원 이상이다.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 2호관 입주기업인 (주)비케이수는 자녀의 피부 건강을 위해 친환경적인 마유 정제방법을 개발해 창업에 성공했다.

(주)비케이수는 제주산 99.97%의 수마유 제품을 시작으로 모든 제품에 대한 피부첩포 테스트를 시행해 무자극 결과를 받음으로써 ‘제주화장품인증’을 받은 마유 제품을 생산,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주)비케이수는 창업 이후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등 여러 기관으로부터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은 제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 9월 열린 ‘2019 인터참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해 바이어 상담을 통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중국태보무역유한공사는 랴오닝성의 잉커우 자유무역구에 위치한 기업으로 잉커우 자유무역구에 전시판매장과 바이어 상담장 등 다양한 유통환경을 갖추고 있어 중국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업체 등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주)비케이수는 중국태보무역유한공사를 통해 중국 자유무역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주)비케이수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최근 카자흐스탄 기업과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도 구체화하고 있다.

김기범 (주)비케이수 대표는 “우리 마유제품은 딸의 건강 때문에 만들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써도 된다”며 “제주도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키우는 일과 함께 제주 천연자원으로 차별화된 제품들을 생산하는 제주기업들과 협력하여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중국의 ‘자유무역구’는 무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상하이에 첫 자유무역구가 지정된 이후 현재 약 18곳으로 늘었다.

잉커우 자유무역구 행정동에는 민원접수창구와 세관 및 중국 은행지점이 함께 있어 원스톱 행정처리가 가능하고, 201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비특수 화장품 비안등록 접수창구와 식품 및 건강식품의 접수창구가 함께 있어 제주도 화장품 기업과 식품기업의 중국 수출을 위한 기회 확대와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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