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복지부장관상 수상

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복지부장관상 수상
  • 입력 : 2019. 12.15(일) 09:19
  • 문미숙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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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지난 12~13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표선면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2019 지역사회 통합돌봄 비전공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비전 공유대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시행에 따른 정책효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1~2차 선도지역 16개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관련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후 10월 17일 출범식을 기점으로 장기요양등급외, 만성복합 질환이 있는 돌봄 대상 등 정책모델 대상자 156명을 발굴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주거·돌봄·보건의료분야 30여개의 서비스를 대상자 욕구에 맞게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취지를 살려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혜란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장은 "선도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방문해 각종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하고, 특히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대상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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