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조달청, 제주전통옹기 제작현장 소통

제주지방조달청, 제주전통옹기 제작현장 소통
  • 입력 : 2019. 12.17(화) 17:13
  • 김경섭기자 kk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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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조달청은 17일 제주시 주르레길에 위치한 '담화헌'을 방문해 옹기제작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 청취 및 판로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소통에 나섰다.

 담화헌은 제주흙을 사용하여 유약을 바르지 않고 구워내는 제주 전통방식으로 숨쉬는 옹기 '펭'(병(甁)의 제주방언)을 만들고 있다. 펭은 작년 9월 정부 우수문화상품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 12월 나라장터 정부조달전통상품 전용몰에 전통옹기부분으로는 유일하게 등록됐다.

 박양호 청장은 "제주 전통문화의 명맥을 훌륭하게 이어주신 분들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해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전통문화를 계승하시는 분들께서 판로 걱정없이 상품제작에 전념하시고, 전국뿐만 아니라 해외로 알려질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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