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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트램' 도입?… "2023년 이후 검토"
제주도 20일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확정·고시
대중교통 수송분담율 20% 달성하면 타당성 검토
버스중앙차로는 서광로→동광로→중앙로 순 추진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19. 12.20. 11: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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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등 '신교통수단' 도입이 2023년 이후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20일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을 지난 19일 확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기계획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과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5년마다 이뤄지는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대중교통▷주차장 건설 및 운영 ▷수요관리 정책 ▷광역도로망 ▷신교통수단 ▷보행 ▷자전거 ▷교통약자 ▷교통안전 ▷택시 ▷운영 ▷첨단 ▷교통행정 등 총 11개 분야에 대한 현황 분석과 장래 교통정책의 목표 및 방향이 담겨져 있다.

 먼저 최근 관심을 받아온 트램 등 신교통수단 도입에 대해서는 지난해 14%대에 머물고 있는 버스 등 대중교통 수송 분담율이 20%에 도달할 경우 도민의견 수렴, 타당성 검토 등의 절차를 거쳐 추진한다는 계획이 나왔다. 하지만 수송 분담율이 20%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 해는 2023년으로, 사실상 원희룡 지사 임기 내에는 이뤄질 가능성이 없는 상황이다.

 이어 같은 기간 승용차 분담율은 54.9%에서 50%, 렌터카는 3만2871대(관광객 렌터카 분담율 65%)에서 2만5000대(관광객 렌터카 분담율 45%)로 줄인다. 반면 전기차는 1만2144대에서 8만5201대로 늘린다.

 버스중앙차로제는 내년 서광로 3㎞(광양로터리~해태동산)에 신설해 기존 설치된 중앙차로와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동광로 2.1㎞(국립박물관~광양로터리), 중앙로 1.8㎞(아라초~달무교차로)에 차례로 설치한다. 또한 도령로와 노형로에 예정된 6.7㎞ 구간의 중앙차로는 차량 혼잡에 대비해 '공항우회도로' 신설 이후 진행된다.

 주차장은 도심지 복층화 사업 및 주차장 확보, 이면도로 교통·주차환경 사업 등을 통해 현재 50.8%에 머무른 주차공급율을 2023년까지 100%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목표연도까지 민간주차장 1만7000면, 공영주차장 복층화 1만6000면, 이면도로 주차정비 2만3000면, 소규모 기계식 주차장 1만6000면 등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도시교통분야 총 집행계획은 3조3043억4000만원이며, 이 가운데 지방비가 2조2519억1000만원, 국비가 9500억6000만원, 민간투자사업 1023억7000만원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현실성 있는 중기계획 수립을 위해 수차례 전문가 자문을 거쳤으며, 관련부서와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최종 작성된 것"이라며 "이 계획은 향후 교통정책 추진의 밑그림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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