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중문점, 'Layered Stroke11' 오픈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중문점, 'Layered Stroke11' 오픈
노해율 작가, 키네틱아트 중심 전시
  • 입력 : 1970. 01.01(목) 09:00
  • 김경섭기자 kk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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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중문점은 내년 2월 29일까지 새롭게 시도되는 키네틱아트 'Layered Stroke11'를 통해 청년작가와 함께하는 색다른 전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Layerd Stroke11'은 놀이문화를 중요시하는 (주)크리에이티브통의 기획전시로, 노해율 작가는 움직임을 주제로 하는 키네틱아트를 중심으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을 놀이하듯 체험하는 '놀이미술'에 중심을 두고 있다. 전시가 진행되는 뮤직홀은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댄스오르간과 노혜율 작가의 키네틱아트를 통해 온몸으로 전시물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20개의 느린 움직임을 가진 키네틱아트 설치물을 통해 나의 움직임을 느껴 볼 수 있고, 나에 의해 만들어지는 상호 소통 가능한 움직임을 통해 '놀이미술'로서의 기능을 작품에서 느껴볼 수 있다.

 박충훈 박문관은 살아있다 제주중문점 본부장은 "이번 신규 전시는 크리에이티브통의 '놀이미술'로 제주의 아름다움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전시 체험을 통해 감성충만한 제주 여행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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