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다. 제2공항 건설을 놓고 여론이 갈렸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요원하다. 태풍·가을장마가 겹친데다 일부는 과잉생산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락했지만 해결책은 보이질 않는다. 아침을 기다리는 염원을 담아 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풍성하며 근심·걱정 없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사진=제주시 용눈이오름에서 강희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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