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부동석 제주도관광협회 회장

[신년사] 부동석 제주도관광협회 회장
"경쟁력 강화·관광객 만족도 향상 최우선"
  • 입력 : 1970. 01.01(목) 09:00
  • 김경섭기자 kk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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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석 제주도관광협회 회장(사진)은 5일 "올해 도관광협회는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신년설계를 발표했다.

 부 회장은 "지난해 제주관광은 우리나라와 타 국가의 정치적 상황, 해외 관광시장의 가격경쟁력 확보, 내국인의 소비트렌드와 여행패턴의 변화, 국내 타 지방자치단체와의 경쟁심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제주관광을 위해 치열한 한 해를 보냈다"면서 "올해도 제주관광은 어려운 해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 회장은 이어 "제주관광시장의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절한 대응과 건강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부 회장은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융복합 전략'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지역 맞춤형 융복합 관광 확장 및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지역경제에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음으로 '국내외 잠재수요 확충을 위한 다변화 마케팅 전략'을 통해 단체관광 홍보 및 관광 업체 간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해 국내외 잠재수요를 확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 회장은 이어 "'관광사업체 대외 경쟁력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관광사업체 경쟁력 강화 및 관광관련 스포츠 및 유사업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양질의 관광산업 정보제공을 위한 사업에도 심형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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