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지원에 11개 기업 선정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지원에 11개 기업 선정
  • 입력 : 2020. 01.06(월) 13:36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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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는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와 수출 다변화'를 위해 11개 기업에 총 5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도가 지원하는 '사업화 신속 지원사업'으로, 제주테크노파크는 수행기관이다.

 지원이 이뤄지는 11개 업체는 도내 신재생에너지 부품 소재 2개사, 화장품소재 6개사, 기타 부품소재 3개사 등이다.

 지원 내용은 ▷시제품 제작 및 디자인 지원 ▷인증·시험분석 및 특허출원 지원 ▷수출마케팅 및 경영컨설팅 제공 등이며,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우리 기업들의 자립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대외환경 변화에 좌지우지되지 않는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단계별 지원사업과 연계를 통해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해외시장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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