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인재개발원, 생활외국어 책자 개정·증보판 발간

제주도 인재개발원, 생활외국어 책자 개정·증보판 발간
  • 입력 : 2020. 01.06(월) 14:42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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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최근 도민 외국어교육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생활외국어 개정·증보판을 발간했다.

 책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세 개 언어로 제작됐다. 관광·숙박·교통·식당·쇼핑 분야 및 공항·제주 소개 등 11개 분야로 외국인 방문객을 안내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시대적으로 변화하는 내용과 최근의 니즈를 감안해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 응대 및 거주 외국인과의 소통에 활용함은 물론 간단한 일상 회화에서 전문성이 요구되는 문장까지 난이도가 골고루 분포돼 도민뿐만 아니라 관광 가이드 등 관광업계 종사자들에게도 좋은 참고 서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책자는 총 5000부가 제작됐으며 읍·면·동, 관광공사, 관광협회를 비롯해 전통시장 상인회 및 상점가 상인단체와 관광안내소 등에 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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