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신씨, 최고농업기술명인 등극

김형신씨, 최고농업기술명인 등극
발효퇴액비 제조·병해충 방제 기술 개발
  • 입력 : 2020. 01.08(수) 14:27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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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8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제주보타리친환경농업학교에서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핸드프린팅 동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김형신 명인이다.

 김형신씨는 발효퇴비액 제조, 병해충 친환경방제 표준 기술 개발, 친환경연구회 조직 등을 통해 생태보존과 유기농업 실현을 위한 보타리농업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지난해 최고농업기술명인 채소분야 명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주에서 농업기술명인에 선정된 사례는 2009년 특작분야 이기승, 2013년 식량작물분야 이규길 명인 이후 3번째다.

 김형신 명인은 "친환경농업으로의 입문 기회를 확대하고 후계인력양성 등 제주형 생태농업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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