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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대표 합의… 제주 삼다수 파업 풀리나
10일 노조위원장·사장 대행 합의안 '도출'
상여금·성과급 포함 16개 조항 수정·삭제
13일 체결 예상… 14일 공장 재가동될 듯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01.12. 14: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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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도개발공사(JPDC) 총파업 사태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JPDC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JPDC 노·사는 23개 조항에 대한 수정·삭제를 놓고 단체교섭을 벌였다. 교섭 결과 명절 상여금·성과급 등이 포함된 16개 조항을 수정·삭제하기로 결정, 최종 합의(안)를 도출했다.

 앞선 단체협약에서도 최종 합의(안)에는 이르렀지만, 막판에 경영진이 체결을 거부하면서 양측의 신뢰가 무너진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단체교섭에서는 허준석 JPDC 노조위원장과 이경호 JPDC 사장 직무대행이 참석했기 때문에 '최종 단체협약 체결'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JPDC노조는 12일 대의원대회를 열고 합의(안) 수용 여부에 대해 결정하게 되며, 다음날에는 JPDC노·사가 최종 단체협약 체결에 나설 예정이다. 체결이 이뤄질 경우 가동이 중단된 삼다수공장과 감귤가공공장이 14일부터 다시 가동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JPDC노조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삼다수공장 사망사고'를 계기로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월 결성됐다. 이어 7월부터는 JPDC와 단체교섭을 진행, 근로자 처우 및 근로조건 개선, 노동이사제 도입 등을 요구했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JPDC노조는 지난달 20일 612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위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해 97.26%의 찬성을 얻어냈고, 같은달 23일에는 제주지방노동위원회의 노동쟁의 조정회의까지 결렬되면서 파업이 현실화됐다. 이 과정에서 오경수 JPDC 사장이 총파업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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