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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가 제주로 온다… '섬진강 시인' 김용택 특강
1월 16일 한라 문학인의 밤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 주제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0. 01.13. 17: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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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시인

그의 발길을 따라 자연을 닮은 시(詩)가 제주로 온다. '섬진강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용택 시인이 2020한라일보 신춘문예 시상식에 앞서 열리는 한라 문학인의 밤에 초청돼 특강을 벌인다.

김용택 시인은 그가 사랑하고 희구해온 시에 자신의 독특한 글을 덧붙인 '시가 내게로 왔다' (총 5권)를 통해 근대시, 현대시, 동시, 한시에 이르는 한국 대표시의 정수를 보듬어왔다.

이번 한라 문학인의 밤 특강에서는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를 주제로 문학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이들은 물론 제주 독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사계절의 순환을 지켜보며 그 풍경에 전율해온 시인의 삶이 그랬듯, 자연이 주는 감동을 문학에 품는 과정을 풀어낼 예정이다.

전북 임실 출생인 시인은 1982년 창비에서 발행한 21인 신작 시집 '꺼지지 않는 횃불로'에 시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다. 1986년 김수영문학상, 1997년 소월시문학상, 2012년 윤동주문학대상을 받았다.

'섬진강' , '맑은 날'을 시작으로 시집을 여럿 냈고 산문집, 동시집도 다수 묶었다. '바다로 간 큰 밀잠자리' 등 자연을 소재로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책들도 출간했다. 태어나고 자라 다니던 덕치초등학교에서 오랫동안 교사생활을 했다. 지금은 퇴직해 글을 쓰고 강연을 다닌다.

2020한라일보 신춘문예 시상식과 한라 문학인의 밤은 이달 16일 오후 4시부터 제주시 서사로 아스타호텔 3층 연회장에서 펼쳐진다. 시 이도훈, 시조 이선호, 소설 이은향 당선자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이어진다. 문학에 관심있는 도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문의 064)750-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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