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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 이번엔 '유리천장' 깰수있을까
초대부터 70년동안 제주지역 여성후보 달랑 5명
당선자도 전무..21대 예비후보 2명 본선행 주목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0. 01.17. 15: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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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승연 김복순씨.

제주여성들에게 중앙정치 무대는 뚫지 못하는 '유리천장'일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9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번 선거에 여성 후보가 얼마나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948년 5월10일 초대 제헌의회선거가 실시된 이후 70여년동안 제주지역에서 여성이 후보로 나선 경우는 고작 5명 뿐이다.

 지난 1954년 치러진 제3대 국회의원선거에 무소속으로 고수선 후보가 북제주군갑선거구 나섰고 제5대 선거(1960년)에 남제주군선거구에 무소속 강인숙 후보가 출마했다.

 이후 28년동안 여성 후보가 단 한명도 없다가 지난 2008년 치뤄진 제18대 선거에 서귀포시선거구로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었던 현애자 후보와 평화통일가정당 소속으로 유병녀 후보가 등록했다. 이어 제19대(2012년)에 강정희 후보가 제주시을선거구에 출마한 것이 전부다.

 이들 5명의 여성 후보 모두 당선의 영광을 맛보지 못하면서 제주여성 정치인이 직접선거를 통해 중앙정치에 진출한 사례는 단 한차례 없었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지난 15대 국회의원선거로 현경대 양정규 고진부 등 쟁쟁한 후보들을 포함해 17명이나 후보로 나섰지만 여성후보는 단 한명도 없었다는 점이다.

 다가오는 4·15총선을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나마 현재까지 전체 19명의 예비후보 중 여성 후보는 2명 등록했다.

 제주시을선거구에만 19대 선거에 출마했던 강승연(개명)씨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으로 김복순씨가 등록했다.

 하지만 가장 많은 9명의 예비후보가 등록한 제주시갑선거구에서는 여성후보는 찾아볼 수 없다.

 현재 2명의 예비후보들도 인지도가 낮고 여론의 주목도 받지 못하면서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본선에 오를지는 미지수여서 이번 총선도 남성 후보들의 전유물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각 정당별로 여성후보 의무공천이나 지역공천 쿼터제 등을 통해 여성들의 중앙정치 진출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제주지역 여성단체 관계자는 "여성의 국회 진출을 활발하게 유도하기 위해 비례대표 후보 공천 뿐만 아니라 현재 광역시도의원 형태와 유사한 광역시도별로 여성 후보 쿼터제(의무추천제) 등을 도입하는 등 정치권 차원의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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