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제주 한라도서관 인문학 콘서트

토요일엔 제주 한라도서관 인문학 콘서트
내달부터 월 1회 운영… 완독의 경험 공유 시간도
  • 입력 : 2020. 01.20(월) 18:11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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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대표 도서관인 한라도서관(관장 류도열)이 다음달부터 월 1회 토요 인문학 콘서트를 펼치는 등 연중 책이 있는 제주를 이끌어간다.

토요 인문학콘서트는 총 11회에 걸쳐 마련된다. 일정별 강사는 ▷2월 15일=김재천(EBS 정책기획부장) ▷3월 7일=최수일(수학교육연구소장) ▷4월 18일=박시백(시사만화가) ▷5월 16일=김용규(행복숲 공동체 대표) ▷6월 27일=정현채(한국죽음학회 이사) ▷7월 18일=김태권(작가) ▷8월 22일=박재원(뇌교육전문가) ▷9월 26일=박흥순(작가) ▷10월 24일=구수환(KBS 다큐멘터리국 부장) ▷11월 14일=김승일(작가) ▷12월 12일=박순찬(시사만화가)씨를 초청할 예정이다.

한라도서관은 주2회 제주어 보전 전문가 양성 교육도 이어간다. 완독의 경험 공유, 청소년 대상 창작공작 메이커 스페이스도 운영한다.

류도열 관장은 "지역민들의 소통과 문화공유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인문교양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함은 물론 도서관 기반 동아리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서관 홈페이지 참고. 문의 064)710-8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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